
요즘애들은 스갤 하면 스트리머 갤러리라고 알던데
참 격세지감이 따로 없다
옛날 스갤은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였음
아직도 거기서 파생된 용어들이 많지(ex - 관광등)
그만큼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인의 문화에 영향을 끼친 것이 알게 모르게 많음
여튼
그때 스갤 인기가 어느정도였냐면
지금은 글 적고 등록 누르면 글이 써지잖아?
근데 그때 스갤은 안 그랬어
그러면 글이 쏟아지거든, 악성 글도 많고
알바가 그걸 창고 같은데 저장해 놔
그리고 ‘검열’이란걸 해서, 검열 마친 글을 쿨타임 돌면 일제히 푸는 방식이었음
‘탑시드’라고 첫 페이지 첫 글에 있는 글은 특히 지위가 달랐지
다음 검열 쿨타임까지, 제일 윗자리에 10분 이상 머무는 글이니까
그래서 탑시드 받으려고, ’알바는 미소녀‘ 이런 아부성 멘트도 제목에 끼워넣고 그랬음. 의외로 효과도 있었고
맙소사
예전에는 그랬지.. 지금 디시하는 애들이 보면 문화충격일거야
그 스갤은 와고가 흡수하지 않았나요
와고도 요즘 폐허임..
@ㅇㅇ와고 마지막으로 들어가본게 어느덧 8년전이네요 전
탑시드 오랜만에 듣네 어디서 나온 말인진 몰라도
탑시드도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파생된 용어일걸..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