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3때 만우절날 아침에 학교가서
아무도 없을때 교문에다가 '금일 휴교' A4에 복사한거 붙여놓고
몇 명이나 낚일까 키득대면서 교실에서 폰봤는데
교감이 그거 보고 하필이면 그때 코로나때라 교육청에서 붙이고 간 줄 알고
전화 여기저기 돌려 본 다음에야 장난인거 눈치채서
1교시부터 전교에 방송으로 자수하라고 하길래
가서 자수하니까 빠따 몇 대 치고 면담 잠깐 하고 풀어주더라
근데 그 때 방송한거 때문에 전교생이 싹다 그 일 알게돼서 한동안 무수한 악수요청 받음
님.
그걸왜자수함
안 하면 cctv로 찾아낸대서
인싸행동
중1, 2땐 참 암울했는데 3학년때는 반배정 잘 받아서 재밌게 학교 다닌듯
보통 그릇이 아니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