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전에 중학교 남중이었음
같은 반 친구 중에 피부도 하얗고 예쁘게 생긴 애가 있었는데
몸도 여리여리하고 피부 만져보면 ㄹㅇ 여자처럼 보드라움
근데 얘는 외모가 중요한게 아니고 행동이 ㄹㅇ
교태 존나 부리고 애교도 많고
입가리고 웃다가 막 나한테 기대고
같이 걷다가 팔짱 끼면서 자기 몸 치대고
막 나랑 같이 뭐 봐야되는 상황이면 괜히 나한테 더 다가와서 숨소리 쌔액대면서 얼굴 거의 닿을 듯이 있고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지? 진짜 여자처럼 행동하는 그런 애였음
한번은 나 축구하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같이 축구하던 애들이 나 쥐 풀어주고
나는 운동장 벤치에서 잠깐 쉬고 있었음
근데 얘가 오더니
쥐나는게 어떤 느낌이냐면서 신기하다고
내 허벅지랑 다리를 존나 쓰다듬는 거임
그러면서 말도 막 '와 너 다리 단단하다~ 쥐나서 이런 건가?' 이렇게 귀엽게 말하면서
허벅지 위쪽까지 막 조물딱거림 고추도 만져버릴 기세로
그러더니 갑자기 얘가 앉아있는 내 앞에 쪼그려 앉고 나를 올려다보면서
'쥐난데 괜찮아? 내가 더 풀어줄까?' 이러면서 웃는데
나는 시발 그대로 풀발기할거 같아서 너무 당황스러운 마음에
대충 어버버거리면서 자리 피했음
그리고 하교하고 나서 집에서
내가 진짜 게이 아니고 한번도 남자 좋아해본적 없거든
근데 시발 학교에서 그 상황 생각하니까 너무 꼴려서
폭딸 한번 쳤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떻게 그런 건지 모르겠음
사춘기 남학생 성욕이란게 진짜 대단한거 같음
같은 반 남학생한테도 꼴려버릴 정도로